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실무추진단 부서장 13명이 참석하여 업무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2부 5단 13팀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경기장 관리,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등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330만 경남도민이 하나되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였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실무추진단별 맡은 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추진하여, 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건강가득 행복가득’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31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개회식은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창원스포크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 및 개회선언 등의 공식행사와 김희재, 우주소녀, 솔지, 박구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져, 대축전의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신흥뉴스 남현석 기자 ori7052@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