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12일 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단,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육군 군악의장대대 취타대 입장 퍼레이드, 모범도민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의 날은 지난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 선포된 기념일로, 10월 초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해 지정했다.
식후에는 윤도현밴드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도민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편, 행사의 모든 과정은 유튜브 채널로 중계되어 220만 도민이 함께했다.
신흥뉴스 남현석 기자 ori7052@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