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8일 3일간 국내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 등 총 116곳/ 283개 부스

김경동 기자(kimkd530@shinheungnews.com)
오는 28일 사흘간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전국 9개 지역 대표 신문사가 참여하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한국지방신문협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한국지방신문협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막했거나 곧 시작할 예정인 봄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는 맞춤형 이벤트”라며 “대내외적 악재건 속에서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7일은 마스코트 콘테스트, ‘캐리와 친구들’ 어린이 캐릭터 공연등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참관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축제박람회 서포터즈 시상식이 펼쳐지면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흥뉴스 김경동 기자 kimkd530@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