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 개방 행사로 화기 전시 및 군복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
–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 행진과 한미 해병대 축하공연

27~28일 이틀 열리는 ‘2024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오천읍 해병대 제1사단 부대에서 개막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 개막 축하 콘서트, 민관군 해병퀴즈쇼, 화합 한마당 위문열차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평소에는 민간인이 출입 할 수 없었던 부대를 개방해, 화기 전시 및 체험, 전투체력 평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시장,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자,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에 참석해 개막 버튼을 누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 이어 해병대 특수 수색대의 고공강하, 무적도 시범, 의장대 시범이 펼쳐졌으며, 이어 인기 가수 지원이, 하이키, 로이킴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2일 차인 28일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 있는 ‘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민관군 해병 퀴즈쇼가 열리며, 딴따라패밀리, 노브레인, 한미 군악대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신흥뉴스 김경동 기자 kimkd530@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