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노천극장서 지역주민과 학생들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 열려
– 비비, 에스파, 싸이 등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

경희대학교가 3일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2024 경희대학교 봄 대동제 ‘MASTERPEACE : Highl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동제는 타투 스티커, 썬캐쳐 제작, 제비 뽑기 게임 미니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회전그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타투 스티커 부스’에서는 경희대학교를 상징하는 휘장, 쿠옹이, 웃는 사자, 목련 타투를 붙이고 대동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무대는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장소가 좁은 노천극장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리존’이 설치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었다. 노천극장에서는 ‘담금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쿠옹이 검거 대작전’ 등 기존의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대동제를 축하하기 위해 1일차 ▲설국 응원단 ▲데이식스 ▲이승윤 ▲비비 ▲실리카겔, 2일차 ▲창모 ▲잔나비 ▲에스파, 3일차 ▲Xdinary Heroes ▲라이즈 ▲싸이 로 이어지는 화려한 인기 가수 라인업이 준비되었다.
한편 경희대학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생과 ESG에 관심있는 기업, 대학 등을 전통시장·상점가와 연결해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인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홍인기 경희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적 책무”라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뉴스 K-콘텐츠팀 kcontents@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