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을 위한 ‘스탠딩존’ 설치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열려
– 창모, 최예나, 프로미스 나인 등 화려한 축하 가수 라인업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이 대전 KAIST 본원 일대에서 ‘2024 KAIST 태울석림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초콜릿 만들기, 움파룸파의 초콜릿 교환소, 넙죽이의 아츄 등 다양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주점과 특설 무대가 준비되었다.
특설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다섯 팀이 펼치는 KAIST 경연 대회인 ‘SUM’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동틀무렵’, ‘STURGEON’, ‘Twenties Dream’, ‘구토스’, ‘MindFreak’, ‘ELKA’ 등 다양한 학생 팀이 참가하여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이어진 가수들의 축하 무대에서는 인기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 아이즈원 출신 인기 솔로가수 ‘최예나’, 인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무대가 이어지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려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특설 무대는 KAIST 학생들을 위한 ‘카이존’, 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탠딩존’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피크닉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다양한 구성원을 고려한 무대 구성 덕분에 지역 주민, 학생, 각 가수들의 팬덤 등 다양한 구성원이 충돌 없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신흥뉴스 K-콘텐츠팀 kcontents@shinheu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