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공연·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서 시민·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한류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파주 K-컬처페스티벌’이 12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렸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K-POP을 비롯해 전통문화, 공예,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데 모은 종합 K-컬처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오전부터 공연과 체험을 즐기려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메인 무대에서는 가수 김태우와 걸그룹 CLASS:y(클라씨)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K-POP 공연 외에도 마술, 비보이 공연, 커버댄스와 K-POP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30여 종의 K-컬처 체험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키캡·키링 만들기와 전통부채 제작, 친환경 샴푸바 및 바다유리 무드등 만들기 등 공예·전통·환경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달고나와 솜사탕 체험, 네컷사진, 스탬프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양궁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푸드트럭과 카페테리아, 휴게·취식 공간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과거 파주 영어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K-POP 아이돌 관련 콘텐츠와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활용돼 온 공간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K-POP과 전통문화,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K-컬처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2026 파주 K-컬처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됐다.
이번 파주 K-컬처페스티벌은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행사로 꾸며지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새로운 K-컬처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보여줬다.
신흥뉴스 K-콘텐츠팀 kcontents@shinheu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