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포트리아, 월드와이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의 초기 임상 서비스 사업부 인수 완료

남현석 기자 입력 수정 2026.10.23 16:21
이번 인수를 통해 포트리아는 임상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포트리아는 임상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강화하게 됐다

더럼, 노스캐롤라이나–(신흥뉴스)–글로벌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포트리아(Fortrea (https://www.fortrea.com), 나스닥: FTRE)가 월드와이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스(Worldwide Clinical Trials)의 초기 임상 서비스(Early Phase Services)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임상시험연구시설(Clinical Research Unit, CRU)과 생체시료 분석실험실(Bioanalytical Laboratory) 운영 사업을 포함하며 거래 규모는 약 4500만달러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포트리아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200병상 규모의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준수 임상시험연구시설,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6만 제곱피트(약 5574㎡) 규모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준수 생체시료 분석실험실, 텍사스주 플루거빌에 위치한 생체검체 보관시설을 확보하면서 임상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강화하게 됐다.

이들 시설의 추가로 포트리아의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 수행 역량은 총 570병상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대분자 및 저분자 물질에 대한 자체 생체시료 분석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최초 인체 투여시험(First-in-Human Study)부터 개념입증(PoC) 및 후기 임상 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사의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포트리아의 최고경영자(CEO) 안슐 타크랄(Anshul Thakral)은 “이번 인수 완료로 통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과학적 전문성을 차별화한 당사의 임상 개발 플랫폼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에 투자하면서 포트리아가 성장세 회복을 향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상호 보완적인 임상약리학 및 생체시료 분석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점점 더 복잡해지는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유연한 서비스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임상 서비스 사업부 직원들이 포트리아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과 임상시험 참여자, 궁극적으로 당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들에게 원활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트리아의 임상약리학 서비스 부문 사장인 스콧 도브(Scott Dove) 박사는 “이번 투자는 고객들이 초기 개발 프로그램을 더욱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운영상의 연계성을 강화하려는 포트리아의 노력에 새로운 역량과 수행 능력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전담 생체시료 분석 역량과 확대된 임상시험연구시설 수용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당사 팀은 단순한 연구부터 복잡한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시험 수행 과정을 효율화하며, 개발 의사결정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수단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역량은 포트리아의 기존 임상약리학 서비스(Clinical Pharmacology Services) 사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북미 지역의 임상시험연구시설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한다. 통합 플랫폼은 임상시험과 생체시료 분석 업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인계 절차를 줄이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며, 복잡하거나 대규모 참가자가 필요한 임상시험에 대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임상시험 자원자 집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포트리아의 초기 임상 개발 네트워크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병상 규모를 확대한다.

포트리아와 월드와이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스는 고객과 직원, 진행 중인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프로젝트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직원과 고객 및 임상시험 자원자들이 원활하게 전환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초기 임상 서비스 사업부는 현재 포트리아의 임상약리학 서비스 사업부에 편입됐다.

주요 내용

· 포트리아는 월드와이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의 초기 임상 서비스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
·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5574㎡ 규모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준수 생체시료 분석실험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200병상 규모의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준수 임상약리학 연구시설, 플루거빌에 위치한 생체검체 보관시설을 확보했다.
· 포트리아의 글로벌 초기 임상 개발 역량이 570병상 이상으로 확대되며, 대분자 및 저분자 물질에 대한 전담 생체시료 분석 역량도 추가된다.
· 임상시험과 생체시료 분석 업무 사이의 운영상 인계 절차를 줄임으로써 초기 임상시험을 더욱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최초 인체 투여시험부터 임상 4상 및 시판 승인 후 근거 생성에 이르기까지 고객사를 지원하는 포트리아의 임상 개발 전 과정 통합 플랫폼이 강화된다.
· 초기 임상 개발 역량 확대와 임상시험연구시설의 수용 능력 증대,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역량 강화를 통해 포트리아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 양사 간 전략적 제휴 계약을 통해 사업 전환 과정에서도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임상시험 수행 및 고객 지원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한다.

자문사

이번 거래에서 바클레이스(Barclays)는 포트리아의 재무 자문을 맡았으며, 민츠 레빈 콘 페리스 글로브스키 앤 포페오(Mintz, Levin, Cohn, Ferris, Glovsky and Popeo, P.C.)는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