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11회 MEIPC’ 성료… 세계 피아니스트 열띤 경연

손윤기 기자 입력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제11회 MEIPC’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피아니스트들의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제11회 MEIPC’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피아니스트들의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서울–(신흥뉴스)–뮤직에듀벤처가 주최한 ‘제11회 MEIPC(Music Eduventur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피아니스트들의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적 기량과 개성 있는 해석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카테고리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쳤으며, MEIPC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제임스 커비(James Kirby)와 페이버 박사(Dr. Fabe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음악적 표현력, 연주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전체 1위는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한윤찬(2009년생, 송성준·임문희 사사)이 차지했다. 전체 2위에는 제주여자중학교 3학년 차시현(하윤정 사사), 전체 3위에는 덕원예술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현재 해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서영(신보경 사사)이 선정됐다.

카테고리별 1위 수상자는 A 유은채, B 정효원, C 강아윤, D 신현우, F 홍예나, G 최윤영이다. 앙상블 부문 DUO에서는 김유나·김은재가, Jazz 부문에서는 황시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1·2·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지급이 모두 완료됐다. 이번 장학금은 경쟁의 결과를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 음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대회의 취지를 보여준다.

제11회 MEIPC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음악적 역량을 겨루고 서로의 연주를 통해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래의 음악 인재를 지원하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서 역할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콩쿠르의 우승자 연주회는 2027년 2월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선보일 연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