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흥뉴스)–덕산그룹의 특수목적용 항법·항재밍 솔루션 전문기업 덕산넵코어스(대표이사 황태호)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6 IPNT 학술대회(2026 IPNT Conference)’에 참가해 세션 좌장을 맡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항법시스템학회가 주최하는 IPNT 학술대회는 위성항법, 저궤도 위성 PNT(위치·항법·시각), 대체항법, 타이밍 기술 등 항법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정기 학술대회다. 올해는 ‘시간을 잇고 공간을 넓히다: K-PNT 생태계의 내일’을 주제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덕산넵코어스 박귀우 이사는 5일 ‘전파교란 대응 기술’ 세션과 6일 ‘수신기와 안테나’ 세션의 좌장을 맡아 학술 논의를 이끈다. 두 세션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 및 대학의 GNSS 항재밍, 배열 안테나, 도래각 추정 관련 연구를 발표한다.
연구 발표도 이어진다. 덕산넵코어스는 6일 ‘GNSS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GNSS 수신기의 롤 회전각 측정 성능 검증’을 주제로 위성항법 수신기의 회전 상태 측정 성능을 검증한 결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저궤도 위성용 GNSS 수신기 내부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온보드 정밀 궤도 예측 알고리즘 구현 및 검증’, ‘위성 가시성 변화에 따른 다중 GNSS와 SBAS의 성능 비교’ 등의 성과도 소개한다.
덕산넵코어스는 나로호와 누리호 1~5차 발사체에 위성항법수신기를 공급해 우주 분야 비행 실적(헤리티지)을 쌓았으며, 국방 분야에는 항재밍 위성항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학계와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귀우 덕산넵코어스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방과 우주발사체 분야에서 축적한 당사의 항법 기술을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파교란 대응과 고정밀 위성항법 기술을 고도화해 대한민국 K-PNT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