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밴드 먼데이 필링, 두 번째 정규앨범 ‘[MISFITS] ACT 1’ 발매

정용현 기자 입력
록밴드 먼데이 필링(Monday Feeling)
록밴드 먼데이 필링(Monday Feeling)

서울–(신흥뉴스)–4인조 록밴드 먼데이 필링(Monday Feeling)이 두 번째 정규앨범 ‘[MISFITS] ACT 1’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2016년 결성 이후 먼데이 필링이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발걸음을 알리는 작품이다. 밴드의 지난 활동을 집약하면서도 앞으로 펼쳐갈 음악적 세계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뜻깊다.

‘[MISFITS]’는 ‘Misfits’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설계된 콘셉트 앨범으로 ACT 1과 ACT 2 두 파트에 걸쳐 총 14곡이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며, 이번에 공개된 ACT 1에는 7곡이 수록됐다.

개별 트랙 중심의 음악 소비가 익숙해진 시대에 먼데이 필링은 하나의 이야기를 온전히 펼쳐내기 위해 앨범 단위의 긴 호흡을 선택했다. 각 곡의 완성도는 물론 앨범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청취 경험을 지향한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다이내믹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번 앨범은 음악을 넘어 디지털 공간으로도 세계관을 확장한다. 먼데이 필링은 앨범의 콘셉트와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웹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해 공개했다. 기존의 티저 콘텐츠가 음악과 이미지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웹사이트는 리스너가 직접 접속하고 참여하며 앨범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앨범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몰입감을 높인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타이틀곡 ‘SEOUL’은 지난 시대의 음악을 향한 애정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 그리고 그 이면에 자리한 불안의 그림자를 현재의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 놓인 지금의 감정을 노래하며, [MISFITS]가 펼쳐갈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먼데이 필링은 2016년 결성 이후 서정적인 멜로디와 직관적인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4인조 록밴드다.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2023 평택 록 페스티벌 대상, 2025 나주 록 페스티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2025년에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김창완밴드, 터치드와 함께한 ‘K-Music Night’ 공연을 성료하며 해외 관객들과도 만났다.

결성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음악적 장을 펼치는 먼데이 필링의 ‘[MISFITS]’는 그들이 지나온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 만들어갈 음악과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밴드 먼데이 필링의 매니지먼트는 어라운드블루(around vlue)가 맡고 있다.

먼데이 필링 ‘SEOUL’ 공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