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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이노배트,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저장 플랫폼 ‘i-Power+’ 공동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남현석 기자 입력
ADI와 이노배트(InoBat)가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저장 플랫폼 ‘i-Power+’의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DI와 이노배트(InoBat)가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저장 플랫폼 ‘i-Power+’의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신흥뉴스)–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 (https://www.analog.com/en/lp/001/korea-welcome.html)(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 (https://finance.yahoo.com/quote/ADI/?ltr=1))와 유럽의 배터리 제조회사인 이노배트(InoBat)는 AI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및 유틸리티급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지능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플랫폼인 ‘i-Power+’의 공동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아일랜드 리머릭에 위치한 ADI의 최첨단 혁신 액셀러레이터인 ADI 카탈리스트(ADI Catalyst)에서 파일럿 작업을 통해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ADI 카탈리스트는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공급업체가 ADI 전문가들과 협력해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 테스트 및 실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파일럿 단계에서 이노배트와 ADI는 i-Power+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공동 개발 파트너 및 주요 공급사를 선정하며, 지능형 LFP BESS 플랫폼의 시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제품은 배터리 셀과 배터리 관리 장치(BMU) 간의 배선을 없앤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과 함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배터리 상태(SOH) 및 충전 상태(SOC)의 정확도를 향상하도록 설계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및 이상 감지 알고리즘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이번 협력의 추가 목표로 나트륨 이온(sodium-ion) BESS 기술에 지능형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셀 수준의 전압, 온도 및 EIS 해상도와 함께 나트륨 이온에 특화된 열화 감지를 위한 첨단 진단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이번 협력에 대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마리안 보체크(Marián Boček) 이노배트 공동 설립자 겸 CEO는 “AI 데이터센터와 하이퍼스케일 컴퓨팅은 전례 없는 수준의 속도, 지능 및 신뢰성을 갖춘 전력망과 에너지 저장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이노배트의 배터리 기술과 ADI의 지능형 솔루션 및 엣지·클라우드 AI 역량의 결합은 이 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우리는 이를 향한 첫걸음을 ADI와 함께 내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틴 코터(Martin Cotter) ADI 최고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 겸 EMEA 사장은 “AI가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재편함에 따라 지능형 배터리 저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ADI는 이노배트와의 협력을 통해 예측 지능(predictive intelligence)을 엣지에 더 가깝게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