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워크시티, 비상주사무실 누적 계약 4만 건… 주소 반려 시 100% 환불

김경동 기자 입력
코워크시티 직영점 라운지 전경
코워크시티 직영점 라운지 전경

서울–(신흥뉴스)–비상주사무실 플랫폼 코워크시티(대표 김경수)는 2026년 10월 기준 누적 계약 4만 건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0월까지 문을 연 지점은 누적 250곳 이상이다. 코워크시티는 사업자등록 주소지 제공과 우편물 관리, 법인 설립 연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비상주사무실은 실제로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고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계약해 쓰는 서비스다. 온라인 셀러와 프리랜서, 1인 창업자처럼 집 주소를 사업장 주소로 공개하기 어렵거나 별도 사무실이 필요 없는 사업자가 주로 이용한다.

코워크시티는 이번 성과가 코워크시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성, 고객 보호 정책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 코워크시티는 지점마다 과밀억제권역 여부와 현장 실태조사 가능 여부, 가격을 지점 상세 페이지에 함께 표시하고 있으며, 개인사업자는 연 결제 기준 월 1만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지점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다.

또한 코워크시티는 반려와 지점 운영 중단에 대비한 보호 기준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지점 주소 문제로 관할 세무서가 사업자등록을 반려하면 증빙을 확인한 뒤 100% 환불하고, 코워크시티 귀책으로 지점 운영이 중단되면 남은 기간을 다른 지점으로 무료로 옮겨준다. 계약 체결일 또는 시작일 중 빠른 날부터 1개월 이내의 단순 변심은 50% 환불된다. 이 기준은 2026년 3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상담 창구도 정비했다. 코워크시티는 10월 26일 네이버 예약이 연결된 전 지점의 ‘비대면 상담예약’ 안내를 ‘예약 후 채팅으로 문의’로 변경했다. 예약한 고객은 코워크시티 채널톡이나 네이버 톡톡으로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되고, 전화는 급할 때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코워크시티 김경수 대표는 “비상주사무실은 가격만큼이나 ‘이 주소로 사업자등록이 문제없이 되느냐’가 중요한 서비스”라며 “지점 조건과 반려 시 기준까지 미리 보고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비상주사무실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워크시티는 누적 계약 4만 건, 누적 개설 지점 250곳 이상의 비상주사무실 플랫폼으로,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우편물 관리, 법인 설립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있다.

※ 비상주사무실 계약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

계약 전에 세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 첫째, 계약하려는 지점이 과밀억제권역인지, 현장 실태조사가 가능한지, 내 업종이 그 주소로 등록 가능한지 본다. 과밀억제권역 안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등록면허세 등 세금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둘째, 사업자등록이 반려됐을 때의 환불과 이전 기준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한다. 셋째, 우편물을 받는 방식과 갱신 때 가격을 살핀다. 사업자등록의 최종 승인은 관할 세무서가 판단하므로 계약 전에 업종과 지점 조건을 맞춰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코워크시티의 환불·보호 정책 전문은 홈페이지 내 블로그 (https://www.coworkcity.co.kr/blog/coworkcity-refund-policy-branch-closure?utm_source=press&utm_medium=newswire&utm_campaign=40k-refund-chat)에서 볼 수 있다.